[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존박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윈터송 특집으로 에일리, 존박, 김조한이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오는 4월에 결혼하다고 밝혔고, 존박은 "좋을때다"며 "저도 얼마 안됐지만"이라고 말했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12db0eaeeda086.jpg)
이에 유재석은 "존박 결혼한 거 몰랐다"고 말했고, 이이경은 "많이 모르더라"라고 곰감했다.
미주는 "아기도 있지 않냐"고 물었고, 존박은 "딸도 있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축하한다. 몰랐다"고 축하를 건넸다.
존박은 "좋은 일이지만 안 알리고 조용히 했다. 초대하고 싶었는데 부담되실까봐 조그맣게 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부담이 왜 되냐. 존박이 하면 가야지. 스몰웨딩 했냐"고 물었고, 존박은 "미디움웨딩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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