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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거리예술 ‘버스킹 잇:다’ 사업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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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거리예술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버스킹 잇:다’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김애숙 정무부지사 주재 ‘버스킹 잇:다’ 연간계획 수립 회의 [사진=제주도]

도는 올해 도내 주요 도심지에서 연간 720회 이상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내 전체 행사와 도립예술단 공연, 청년예술인 버스킹, 거리특화 축제 등을 연계해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포함한 주간을 ‘버스킹 있는 날’로 정해 정기공연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8일 김애숙 정무부지사 주재로 ‘버스킹 잇:다’ 연간계획 수립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 행정시와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경제활력국, 청년정책담당관,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관광공사 등이 참여해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역할분담과 지역 상권과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특히 지역예술인과 도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청년예술인의 참여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버스킹 잇:다 사업이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제주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각 부서와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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