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일화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추모했다.
이일화는 지난 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사진을게재했다.
그는 "여객기 사고 희생자 분들을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라며 "가족분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한없는 위로를 하늘에서부터 내려주세요"라고 기도했다.
지난 29일 탑승객 181명을 태운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81명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하고 179명이 사망했다.
정부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하고, 무안 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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