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뮤스비'에는 최다니엘, 전소민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다니엘은 "엄마가 4살 때 돌아가셨다. 우리 형이랑 나랑 6살 차이 나는데 내가 4살 때면 우리 형은 초등학교 때 엄마가 돌아가신 거다"고 아픈 가정사를 밝혔다.
이어 최다니엘은 “아버지 혼자서 둘을 키우셔야 했기 때문에 되게 바쁘셨다. 나도 좀 이른 나이에 활동을 하게 됐다. 나는 스무살 때부터 나와서 혼자 살았다"며 "학교 다닐 때 교복이 너무 비싼 거다. 그 당시 유명했던 메이커 교복은 못 샀다. 학교 앞에서 사거나 학교에서 주는 거 물려받아 입었다"고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또 최다니엘은 “어릴 때 교복을 입고 노는 걸 되게 싫어했다. 입고 놀다가 뭐가 묻으면 내일 지장이 생기니까. 친구랑 급식을 먹는데 장난치다가 친구 간장 조림의 간장이 내 교복에 튄 거다. 친했는데 엄청 싸운 적도 있다”고 과거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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