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이승철이 공연 2시간 전 부산 공연을 취소했다.
28일 이승철 소속사 LSC는 공식 SNS에 "이날 오후 5시에 예정됐던 콘서트가 아티스트의 A형 독감 판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티스트는 빠르게 회복하고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연 일정 변경에 대해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소된 공연은 내년 1월 4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다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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