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강수정 아들, 홍콩서 전교회장 됐다...강수정 "몰표로 뽑혀" 자랑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이 전교 회장이 됐다고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강수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은 "아들 재민이는 어떻게 지내냐"고 안부를 물었고, 강수정은 갑자기 배꼽 인사를 하며 "이제 회장 엄마라고 불러달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궁금증을 쏟아냈고, 강수정은 출연진들을 진정시키며 "재민이가 학교에서 전교 회장이 됐다. 몰표로 뽑혔다"고 자랑했다.

이에 붐은 우승 당시 비명을 질렀던 강수정을 상기시키며 "이제 회장 엄마니까 소리 지르시면 안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수정은 "아 품위를 지켜야 하나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