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우먼 박소영이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행복한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박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색색의 화려한 꽃으로 뒤덮인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소영과 문경찬은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박소영은 "너무 많은 사랑 받으며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라며 "이렇게 말 많은 신부 처음 봤다 하시길래 내가? 했는데 모든 사진과 동영상에 말을 하고 있더라고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전 이제 신혼여행 가요"라며 "찾아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다녀와서 한분한분 감사 연락 드리겠습니다. 소영이와 경찬이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5세 연상 연하 커플로, 열애 7개월여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박소영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문경찬은 기아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등을 거쳐 지난해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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