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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김지민 "♥김준호 프로포즈 얼떨떨, 감동의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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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조선의 사랑꾼' 유일한 솔로MC 김지민이 '예비신부'로 거듭났다.

1월6일 돌아오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이 김준호와 함께 아버지 산소를 방문하는 감동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조선의 사랑꾼' 김지민 [사진=TV조선 ]

김지민♥김준호 커플은 앞서 '조선의 사랑꾼'에 동반 출연, 서로를 끔찍이 생각하지만 스킨십에는 인색한 '경성 커플'의 면모와 함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풀어낸 바 있다. 드디어 김준호와 결혼을 선언한 김지민은 방송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최근 김준호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김지민은 "얼떨떨하다. 예상도 못 했고 정말 놀랐는데 결국엔 감동의 쓰나미였다"라며 "'이제 정말 나도 싱글이 아니게 되는구나! 결혼이라는 두 글자가 눈앞에 왔구나' 싶더라"고 전했다.

가족들의 반응도 뜨거웠다고. 김지민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이제 원이 없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김준호의 매력 포인트로 섬세함을 꼽았다. 그는 "사는 이유가 나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만 생각한다. 잘때도 지민이, 일어날 때도 지민이"라고 사랑꾼 김준호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코미디언 김준호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공식 기자회견에 집행위원장으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반면 본인의 매력으로는 "똑 부러짐?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라며 "준호 오빠가 저 덕분에 정말 바른 생활을 하고, 생활 습관이 좋게 바뀌었다는 말을 자주 해준다"고 전해 웃음짓게 만들었다.

방송에서 김지민과 김준호는 2017년 돌아가신 김지민 아버지의 산소를 찾아간다. 김지민은 "준호 오빠가 '아빠에게 인사드리고 싶다'고 먼저 얘기해 줘서 너무 고마웠다. 눈물 나더라"며 "아빠 산소에 올라가서 함께 인사드리기로 했다"고 예고했다.

2025년 1월 6일 밤 10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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