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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을의 연애' 지난달 촬영 종료…8년만 재회한 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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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BL 드라마 '을의 연애'가 2025년 초 전세계 첫공개된다.

'을의 연애'(감독 민채연 극본 강림 기획 더블유스토리 제작 더블유스토리, SDStudio)는 스무 살 연애에 있어 서로가 '을'이라고 생각하는 두 남자가 8년 뒤 서로의 오해를 간직한 채 회사에서 운명적인 재회를 하게 되며 생기는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을의 연애 [사진=더블유스토리]

진환과 민준 역으로는 신예 성승하, 채종혁이 캐스팅되어 호흡을 맞춘다. 여심을 사로잡는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유한 두 사람은 8년 전, 오해로 가득했던 이별 이후 회사에서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게 된 진환과 민준으로 완벽 변신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폭발시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성승하와 채종혁은 '을의 연애' 대본을 들고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또한, 8년 전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에서 모던한 수트 차림의 직장인으로 변신한 어른미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드라마의 궁금증을 더욱 끌어 올린다.

'을의 연애'는 인기 작가 모스카레토의 웹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한 드라마로, 국내 최초 첫 BL 드라마인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제작한 더블유스토리에서 6번째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지난 11월 말 촬영을 종료했으며,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초 전 세계에 방영 될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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