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강풀 유니버스가 또 통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연출: 김희원/ 각본: 강풀)가 OTT 통합 검색 플랫폼인 키노라이츠에서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 1위에 등극하며 종영 이후에도 식지 않고 이어지는 뜨거운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각 캐릭터들의 사연과 '어디든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 '조명가게'는 디즈니+에서 공개 후 12일간 전 세계 시청 기준 2024년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다 시청, 디즈니+ 런칭 이후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두 번째로 최다 시청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최다 시청 작품은 '무빙'이다.
여기에 '조명가게'는 키노라이츠 신호등 평점 지수 90.6%(12/20 기준)로 다른 작품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세계 최대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 마지막 에피소드 평점은 무려 9.0을 기록하고 있어 재미와 완성도를 모두 갖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첫 연출에 도전한 김희원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과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난 이후 완벽한 떡밥 회수, 그리고 모두를 놀라게 한 쿠키 영상까지 본 시청자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디즈니+에서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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