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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승환 콘서트 취소 수순…우익단체와 충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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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경북 구미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가수 이승환 콘서트가 취소됐다.

구미시는 25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가수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 절차를 23일 마쳤다. 구미시는 보수 우익단체와의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며 안전상 이유로 콘서트를 취소하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이승환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열린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즉각 체포! 탄핵촛불문화제'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앞서 이승환은 19일 '이승환의 탄핵 축하 공연. 구미시는 즉각 취소하라'라는 현수막 사진을 공유하며 ""데뷔 이후 35년 만에 갖는 첫 구미 공연인데 안타깝다. 공연에 오시는 분들께 특별히 감사드리며 온몸이 부서져라 노래하고 뛰겠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이후 이승환은 경북 구미의 보수 세력의 콘서트 반대에도 티켓이 사실상 매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우익 단체와의 충돌을 예방하고자 공식 SNS를 통해 관객들을 향한 당부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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