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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연하♥' 류시원, 11일 득녀 "사랑스런 천사,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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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시원이 득녀했다.

류시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런 천사가...세상에 나왔네요"라며 "태어나줘서 고맙구...감사해. 울 쿵쿵이~사랑해~딸"이라는 글과 함께 딸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류시원이 득녀한 가운데 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류시원 인스타그램]
배우 류시원이 득녀한 가운데 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류시원 인스타그램]

류시원에 따르면 류시원 부부는 지난 11일 딸을 품에 안았다.

류시원은 201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약 1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전처에게 폭행 및 협박, 위치 정보를 추적해 피해를 입힌 혐의로 고소 당한 류시원은 7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양육권은 전처가 가져갔다.

3년간의 소송 끝에 2015년 1월 이혼한 류시원은 2020년 19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했다.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던 류시원은 최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10개월간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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