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결방 여파는 없었다. '옥씨부인전'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4회는 유료가구 기준 전국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옥씨부인전'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사진= SLL, 코퍼스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3912751f4f2328.jpg)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7.8% 보다 0.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은 8.9%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로, 임지연과 추영우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던 '옥씨부인전'은 비상계엄과 탄핵 요구 사태로 인해 두 차례 결방이 됐다. 하지만 타격 하나 없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8%대 시청률까지 올라섰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다리미 패밀리'는 16.8%,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5.7%의 시청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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