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엄기준이 결혼식 앞뒤로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엄기준은 오는 2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을 앞두고 엄기준은 20일 뮤지컬 '광화문연가' 무대에 오른다. 결혼식 이후에도 신혼여행 대신 무대를 선택했다. 결혼 이틀 후인 24일 오후 3시와 25일 오후 6시30분 등 연휴에도 연달아 무대에 오른다.
이에 대해 '광화문연가' 측은 "엄기준의 스케줄 변동은 따로 없다. 예정된 대로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화문연가'는 생의 마지막을 앞둔 명우와 그를 추억 여행으로 이끄는 인연술사 월하가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기준은 윤도현, 손준호와 함께 명우 역을 맡았다.
2025년 1월 5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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