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정원, 윈터 열애설 직접 부인 "연애 안한다, 어이 없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 엔하이픈 정원이 에스파 윈터와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정원은 지난 12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연애하냐'는 팬의 질문에 "나 연애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애설) 올리신 분들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연애도 안 하고 담배도 안 피운다. 어이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스파 윈터-엔하이픈 정원 목격담'이라는 제목으로 윈터와 정원의 열애설을 제기하는 게시물에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앞으로 연말이라 같은 스케줄 많을텐데 좋겠네"라며 두 사람이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곧 삭제됐다.

열애설 여파가 커지자 SM과 빌리프랩 양측은 곧장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내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대응했다.

정원 소속사 빌리프랩은 "빌리프랩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악성 루머를 생성 및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윈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사진 유포자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했으나,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는 연결해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포 한 것"이라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