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류승범이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류승범, 로몬, 이수현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류승범은 촬영 일화를 전하며 "어느 날 촬영하고 집에 들어가는데, 그날 피 나는 걸 촬영해서 바로 집에 못 들어가겠더라. 좀 시간을 가지고 집에 들어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가로수길을 2바퀴나 돌았다"고 말했다.
류승범은 "제가 결혼한 지도 얼마 안 됐고 아이도 고작 4살이다"고 덧붙였다.
재재는 "딸이 'Funny Guy'라고 한다던데"라고 말을 꺼냈고, 류승범은 "재미있는 아빠가 되어주려고 노력한다. 친구 같은 아빠. 그 친구가 저한테 'Funny guy'라고 할 때 기분이 좋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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