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영탁과 '무한 매력 소유자' 배우 박하선이 '2024 SBS 트롯대전'의 MC로 나선다.
데뷔 19년 만에 최초로 연말 트로트 대축제의 진행을 맡은 영탁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 넘치는 토크 실력을 입증한 만큼, '2024 SBS 트롯대전'의 MC로서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탁은 "'2024 SBS 트롯대전'의 MC로 함께 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트로트의 매력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하선 역시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 DJ를 비롯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 및 시상식에서 MC로 활동한 경력으로 다져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준다.
박하선은 "트로트에 대한 애정도 깊었는데, 이렇게 큰 축제에 MC를 맡게 되어 기쁘다. 트로트를 사랑하는 대중의 한 명으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 같다"라며 '2024 SBS 트롯대전'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이끄는 최정상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2024 SBS 트롯대전'에는 금잔디, 김희재, 남진, 박지현, 설운도, 손태진, 송가인, 심수봉, 안성훈, 양지은, 영탁, 이찬원, 장민호, 진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많은 트로트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4 SBS 트롯대전'은 12월 26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연말 중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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