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양창모가 "방문 진료를 하는 왕진 의사"라고 소개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사랑을 나누는 봉사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탈리아 신부 김하종, 왕진의사 양창모, 그리고 국립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이 출연했다.
춘천 호호방문진료센터 왕진 의사 양창모는 "왕진만 하는 의사는 전국에 서너명에 불과하다"라며 "1년에 450회 정도 왕진하며 5년째 근무 중이다. 산골 왕진은 2000여회에 달한다"고 했다.
그는 "강원도 춘천에는 수몰지역이 있다. 이 지역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문진료를 한다"라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을 위해. 보행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왕진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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