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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지난 9월 사망…향년 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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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사망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28세.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기상캐스터 오요안나는 지난 9월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오요안나 [사진=오요안나 인스타그램 ]

사망 소식이 전해진 10일 오요안나 SNS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날씨 잘 알려주셔서 고마웠어요' '하나님 품안에서 따뜻하길' 등 명복을 비는 사람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오요안나는 JYP 연습생 출신으로 2019년 춘향선발대회에서 숙으로 당선됐다. 2021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2022년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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