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별들에게 물어봐'가 탈 지구급 라인업을 자랑했다.
1월 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 MYM엔터테인먼트)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2025년 상반기 기대작이다.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 김주헌, 이엘, 이초희, 허남준, ALEX HAFNER, 이현균, 박예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지구와 우주정거장을 오가며 인연을 맺을 12명의 얼굴이 담겼다.
먼저 중력을 벗어나 우주정거장으로 출근할 우주인들과 관광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은밀한 미션을 품고 우주정거장에 온 관광객 공룡과 우주정거장을 지키는 커맨더 이브 킴을 중심으로 과학자 강강수(오정세 분), 미나 리(이초희 분), 이승준(허남준 분), 우주비행사 싼티(ALEX HAFNER 분)가 나란히 도열해있다.
대한민국 사람들 모두가 아는 공룡의 연인 최고은(한지은 분)과 MCC 지상관제센터 소속 우주비행사 박동아(김주헌 분), 강 치프(이엘 분), 우주닥터 도나 리(이초희 분)와 비행디렉터 한시원(이현균 분), 실험 파트너 마은수(박예영 분)까지 우주정거장과 통신을 나누며 정보를 주고받을 지구인들의 얼굴들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우주인들과 지구인들은 대기권을 사이에 두고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 사고와 우주정거장에서의 다사다난한 일상을 예고하고 있다. 미지의 공간인 우주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지, 우주인들과 깊게 통신 중인 지구에서는 무슨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진은 "우주정거장이라는 삶의 터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이들의 생활을 보조하고 지키는 사람들의 긴밀한 관계성을 그려보고 싶었다"며 "무중력에서 생물학 실험 등을 거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가는 우주인들이 400km 너머에서 보내온 메시지는 무엇일지 함께 지켜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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