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개그맨 출신 작가 고명환이 "9월 한달간 강연만 40군데를 다녔다"고 고백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2024년 '제11회 교보문고 출판어워즈'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고명환이 출연했다. 올해 이 부문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역시 수상했다.
올해 고명환은 베스트셀러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선보였다.
고명환은 "출간 3개월 만에 10만부 정도 팔렸다"라며 "9월 한달간 40군데에서 강연을 했다. 하루에 많으면 세군데서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책에 대해 "내가 고전을 해석할 깜냥은 안된다. 다만 내 나름 해석하고 삶에 적용해서 좋은 결과 나온다는 검증을 한 경험을 담았다. 그걸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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