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개그맨 출신 작가 고명환이 한강과 어깨를 견준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2024년 '제11회 교보문고 출판어워즈'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고명환이 출연했다. 올해 이 부문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과 개그맨 출신 고명환이 수상했다.
올해 고명환은 베스트셀러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선보였다. 이 책은 출간 3개월 만에 10만부 가량이 판매됐다고.
고명환은 "한강 작가님과 저를 같이 평가해주시니 감사하다. 저는 그 정도 능력은 아닌데"라면서 "이 상을 계기로 작가로서 어느정도 인정받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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