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만취 일화를 털어놨다.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정이랑, 이수지, 김아영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이수지에게 "주량이 얼마나 되냐"고 물었고, 이수지는 "한달 전쯤 처음으로 필름 끊겨봤다. 두시간 반 정도 술을 마셨는데 필름이 끊겼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지는 "그날 사실 촬영 중이었는데 게스트가 강다니엘이었다. 소금을 먹었는지 설탕을 먹었는지 맛도 모르겠더라. 술이 그냥 들어가더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집에 갔는데 남편이 '왜 이렇게 취했냐'고 말했더니 내가 팬티를 내리려고 했다더라. 남편이 다시 팬티를 올려줘서 침대에 누웠는데 다음 날 오전에 일어났다. 아무런 기억도 안 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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