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시는 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백민형)가 살고등어 150Kg(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물품은 연말을 맞아 제주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1966년 1월에 출범해 국내 외식업계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제주시지부는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지역 조직으로서 제주의 외식업계를 대표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시지부는 지역 내 외식업 종사자들의 위생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활동도 202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잊지 않고 매년 기부를 해준 백민형 지부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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