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5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참으로 이상하고 길었던 하루. 여기저기 울리는 단톡창에 요란스럽게 시작해, 친한 동네 엄마들과 만난 자리에선 역시나 예상가능한 주제로 이야기에 열을 올리다가 코맹맹이 소리에 부러진 안경테로 엄마를 바쁘게 만들어주는 이안이랑 병원에 안경원에 분주했다"라는 글을 달았다.
또 "텅 빈 매대에서 다인이와 약속한 마지막 짜파게티를 구하곤 엄마표 오이무침에, 살치살 별첨 말고 고급(?) 올리브유를 뿌리는 것으로 엄마의 사랑과 정성 한 스푼을 표현하고 엄마는 왜 안먹냐길래 오늘따라 영 입맛이 없다면서 건강식 좀 챙겨 먹으라던 동네 동생말이 떠올라 잘라본 아보카도는 먹으면 먹을수록 입맛이 살아나는 끝까지 이상한 하루"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멜 코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지윤의 모습이 담겼다. 예전과 다소 달라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윤은 방송인 최동석과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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