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설민석이 4년만에 복귀했다.
3일 첫방송된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는 설민석이 등장했다.
이날 전현무는 "아이고 우리 형. 어디 멀리 유학 갔다 온 큰형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반갑게 맞았다.
설민석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몇년만에 찾아뵙는지 모르겠다. 많이 자숙하고 노력한 끝에 다시 찾아뵙게 됐다. 저의 불찰로 인해서 큰 실망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저는 지금 꿈을 꾸는 것 같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앞서 설민석은 지난 2020년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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