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하유비가 부친상을 당했다.
하유비는 3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소천하셨다"며 "큰 슬픔으로 한 분 한 분 연락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유비는 "부디 가시는 길 평안하시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하유비 아버지의 빈소는 경기 김포시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오전이다.
하유비 아버지는 지난달 23일 가족 식사 도중 뇌경색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아 왔다. 하유비는 당시 SNS에 "사랑하는 아빠의 칠순 생신, 가족들과 식사 중 갑자기 쓰러지셨다"며 "부디 잠깐 10초라도 기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절박한 심정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하유비는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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