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6일 'CMYK' 발매…키오프 벨·빅나티·로꼬 피처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키스오브라이프 벨과 빅나티, 로꼬가 프로듀서 드레스(dress)의 신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드레스의 새 디지털 싱글 'CMYK'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CMYK'에는 드레스의 더 짙어진 음악색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트와일라잇(Twilight)'과 '에브리씽 바웃 유(Everything bout you)' 두 곡이 수록됐다.

특히 드레스의 새 음악을 더 풍성하게 채워줄 피처링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눈에 띈다.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보이스로 사랑받는 BIG Naughty(서동현)가 '트와일라잇', 개성 넘치는 래핑과 유려한 플로우로 '감성 힙합의 대가'로 불리는 로꼬(LOCO)가 '에브리씽 바웃 유', 매혹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대세 아이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키스오브라이프 벨(BELLE)이 두 곡 모두 피처링에 참여했다.

드레스는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고등래퍼'를 비롯해 키드밀리, BIG Naughty(서동현), 백현, NCT 마크, NCT WISH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실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비트와 멜로디로 '천재 프로듀서'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드레스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이자 시간의 흐름을 따라 펼쳐지는 한 편의 서사시 같은 앨범 '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How Deep Is Your Love)'를 통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재차 증명했다.

드레스의 새 디지털 싱글 'CMYK'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