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시는 지난 29일 제주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꿈Dream’ 개소식을 개최했다.
‘꿈Dream’사업단은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세탁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직접 사업을 수행할 제주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꿈Dream’ 세탁방은 제주개발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먹거리 매장 공간은 사회복지법인 섬나기가 무상 제공했다. 또한 ‘꿈Dream’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비용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원했다.
앞서 제주시, 제주시니어클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8월 6일 ‘꿈Dream’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꿈드림 사업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자긍심을, 취약계층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수혜자분들과 어르신들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사회 전반에 복지의 선순환이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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