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살림남2' 박서진 "과거 극단적 선택 시도" 충격...父 "악플 때문에 또 그럴까 걱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박서진이 과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박서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박서진은 아버지가 친구의 죽음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이자 부모님과 함께 심리극 치료를 받으러 갔다. 부모님이 과거 우울증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고.

살림남 [사진=KBS2]

박서진 어머니는 "방송을 보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걱정이 된다"고 말했고, 아버지는 "박서진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전에 뭐가 잘 안 풀려서 약을 한번 먹었다. 지금까지도 그게 생각이 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갑자기 이야기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남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던 과거다. 장구 치기 시작하고 장터에 가서 온갖 말을 들었다. 가수 품위 떨어트린다고. 팬클럽에서도 떠나고. 약을 먹고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고백했다.

살림남 [사진=KBS2]

아버지는 "댓글에서 얄궂은 소리를 하면 충격 받아 약을 먹지 않을까. 그때 내가 데리고 병원에 갔다. 형님 둘을 보내고 얘마저 보내나 싶어서. 항상 마음이 불안하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살림남2' 박서진 "과거 극단적 선택 시도" 충격...父 "악플 때문에 또 그럴까 걱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