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솔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린은 29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30일 MBC '쇼! 음악중심', 12월 1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Like A Flower'(라이크 어 플라워) 무대를 펼친다.
이번 솔로 데뷔곡 'Like A Flower'는 밝고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져 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작은 용기를 내어 삶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내용의 가사가 후반부의 피아노와 신스 사운드와 만나 벅찬 감정을 자아낸다.
더불어 'Like A Flower' 퍼포먼스 역시 꽃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은 곡처럼 부드럽고 섬세한 안무를 바탕으로 한 아프리칸 댄스를 활용, 꽃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동작이 곳곳에 어우러져 있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만개한 아이린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아이린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유튜브 딩고 뮤직 콘텐츠 '텍스티드(TEXTED)'에서 이번 앨범에 수록된 팝 밴드 곡 'Start Line'(스타트 라인)을 라이브로 선사한다.
지난 26일 발매된 아이린 첫 솔로 앨범 'Like A Flower'는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판매량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멕시코, 페루가 추가된 전 세계 23개 지역 1위 및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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