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진심누나: 트롯돌 입덕기'가 2월 중 일본에서 전파를 탄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TV조선 '진심누나: 트롯돌 입덕기' 기자간담회에서 MC 겸 출연자 송은이는 "'진심누나'가 일본 방영을 확정지었다"라며 "이후 아시아권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진심누나'가 마이트로 데뷔 시점인 2월께 일본 OTT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진심누나'는 트로트 명가 TV조선과 아이돌 명가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탄생시킨 트로트 유니버스 첫번째 프로젝트.
5인조 신인 트롯돌 마이트로(한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에 입덕한 세 누나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 히트 작곡가 조영수는 프로듀서로 함께 한다.
'진심누나'를 통해 탄생한 마이트로는 정식 데뷔 전이지만 이미 인도네시아 스포티파이 차트에서도 사흘간 1위에 올랐다. 마이트로는 방송을 통해 신곡 '밤밤밤'과 '어렵다'를 선보였고,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랑이 미워' 무대도 꾸몄다. 정식 데뷔는 2월이다.
한편 '진심누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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