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신흥 퍼포먼스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드빌런(클로이 영, 켈리, 엠마, 빈, 윤서, 이나, 휴이)은 26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숨(ZOOM)'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 속 배드빌런 멤버들은 교복 콘셉트 의상을 입고 어두운 주차장 한가운데에서 등장했다.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은 인트로부터 시선을 압도하며 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배드빌런이 가진 자신감과 당당함으로 완성시킨 절도 있는 군무는 이들의 음악적 능력치를 드러내며 신흥 퍼포먼스 맛집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비트 위 강약을 조절하며 진행되는 안무 구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숨을 내뱉는 듯한 후렴구의 포인트 안무 역시 보는 재미를 더해 짜릿함을 배가시켰다.
퍼포먼스가 강점인 팀답게 이번 신곡 역시 안무가 캐스퍼, 카니, 안무팀 베베 등 막강한 안무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 엠마 역시 안무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배드빌런이 하나처럼 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배드빌런은 신곡 '숨(ZOOM)'을 발매하고 다양한 음악 방송을 시작으로 예능, 라디오, 콘텐츠까지 다방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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