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신예 뮤지션 박종민이 오는 24일 정식 데뷔한다.
박종민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Dear My Star(디어 마이 스타)'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레이벡스 및 박종민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Dear My Star'의 재킷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두 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재킷 이미지 속 박종민은 작은 틈 사이로 쏟아지는 빛을 바라보며 누군가를 떠올리고 있는 듯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추위마저 녹일듯한 박종민의 포근하고 훈훈한 비주얼과 감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학교 교실에서 설레고 풋풋한 기류를 내뿜고 있는 소년과 소녀, 책상에 앉아 누군가에게 편지를 써 내려가는 소년의 모습이 두 편에 걸쳐 공개됐다. 이와 함께 박종민의 감미로우면서 섬세한 미성 보컬이 돋보이는 음원 일부가 흘러나와 귓가를 달콤하게 물들인다.
박종민의 데뷔곡 'Dear My Star'는 소년의 위태롭고 아련한 짝사랑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박종민은 사소한 것들도 특별하게 만드는 이를 별에 빗대어 차마 말하지 못한 고백을 노래한다.
박종민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 로이킴·박재정 팀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2004년생 신예다. 데뷔 전부터 서울과 대구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초 레이벡스에 정식 합류했고, 이달 데뷔곡 'Dear My Star'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연말 단독 콘서트 'White Love(화이트 러브)'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박종민의 데뷔 싱글 'Dear My Star'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박종민 연말 단독 콘서트 'White Love'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6시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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