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 정해인에 빠졌다" 정해인, 태국 사로잡은 '엄친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해인이 태국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지지 속에서 Viu Scream Dates 팬미팅 'Our Time'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해인은 지난 11월 2일 태국 방콕 BHIRAJ Hall의 BITEC Bangna에서 열린 팬미팅 'Our Time'에서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팬미팅은 Viu 글로벌 프로젝트 Viu Scream Dates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서 이제훈, 차은우, 려운, 장기용 등의 K-스타들이 참여해 아시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태국의 주요 일간지 Thairath,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TH Headline, 패션 매거진 Vogue Thailand 등은 "정해인이 방콕 팬미팅에서 따뜻한 순간을 선사했다", "태국 팬들을 다시 한 번 매료시켰다"고 보도했다.

정해인은 이날 팬미팅에서 "Sawasdee krub. Pom Jung Hae In krub"(안녕하세요. 저는 정해인입니다)라며 태국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태국에 올 때마다 태국 사람들의 진심과 예의에 감동받는다. 여러분은 제게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 사랑한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OST '꺼내지 못한 말'(The Truth)을 열창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드라마 속 캐릭터처럼 팬들과 함께 타임캡슐을 제작하며, "내년에 다시 확인하자"는 약속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