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축구선수 출신 전종혁이 4승에 도전한다.
20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가수 김성환이 출연했다. 전종혁이 4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네명의 출연자와 승부를 겨뤘다.
전종혁은 "전날 열린 축구를 보지 않았다. 사실 20년 간 축구를 하다보니 이제 축구를 잘 못본다. 미련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마음 한켠에 남은 것 같다"면서 "뭣보다 더 중요한건 '도전 꿈의 무대'라서 일찍 자려고 안봤다"고 했다.
이어 그는 "선수시절엔 어린시절부터 합숙을 해서 가족과 시간을 못보냈다. 가족들은 TV 나와서 노래할 때 더 행복해하는 것 같다"면서 "특히 할머니는 손자 생각은 없고 스타가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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