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가 호평 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 Ⅱ'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5만1197명의 관객을 모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9만4077명이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웅장한 스케일과 거대한 전투,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글래디에이터 Ⅱ'는 2D를 비롯해 IMAX, 돌비 시네마, 4DX 등 다양한 포맷의 상영관으로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입체적인 음향과 뚜렷한 화질로 몰입도 높은 영화적 체험을 제공하는 돌비 시네마 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돌비 시네마 관에서 보니 사운드가 훌륭해서 콜로세움 장면이 훨씬 웅장하네요", "돌비 관에서 보니 눈 호강 귀 호강해서 좋았다. 오랜만에 재미난 영화 봤다" 등 '글래디에이터 Ⅱ'의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과 화려한 볼거리에 감탄을 전했다.
또한 거대한 스크린 크기로 스펙터클한 액션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경험을 선사하는 IMAX에서 영화를 즐긴 관객들은 "그 시대로 가서 보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전체적인 서사와 스케일이 웅장했다. 아이맥스에서 관람해서 더욱 몰입도가 높았다. 음악도 전체적인 분위기에 잘 어울렸다" 등 압도적인 스케일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장엄한 전투가 펼쳐지는 콜로세움에 실제로 초대된 듯한 역동적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4DX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정말 재밌었어요! 게다가 4D로 관람했더니 상영시간 내내 같이 말 타고 마차 타고 배 탄 기분이었습니다", "이건 2D 말고 스크린X나 4D로 무조건 보세요.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2D로 봤으면 감동이나 재미가 많이 줄었을 거 같아요", "몇 년 동안 이렇게 잘 만들어진 영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몰입감이 좋았고 콜로세움의 웅장함과 연출이 훌륭했습니다. 스크린X나 4D 관 추천!" 등 전율을 선사하는 폭발적인 액션을 향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박스오피스 2위는 홍경, 노윤서, 김민주 주연의 '청설'로 2만505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54만893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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