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이 크리스마스(12월25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압도적 스케일의 글로벌 로케이션이 자아내는 분위기와 우민호 감독의 시선으로 풀어낸 독립군들의 목숨을 건 여정으로 주목받아온 '하얼빈'이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안중근(현빈), 우덕순(박정민), 김상현(조우진), 공부인(전여빈), 모리 다쓰오(박훈), 최재형(유재명), 이창섭(이동욱)이 등장한다.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투지와 의지가 담긴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아낸 스틸만으로 명장면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하얼빈'은 탄탄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각자의 아우라가 합쳐져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미리 본 글로벌 관객들은 '매력적인 클라이맥스'(Variety), '아름다운 액션 시퀀스'(Screen International)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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