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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기흉 수술 후 아빠 됐다 "무사 퇴원...딸도 무사히 세상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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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아빠가 됐다.

16일 홍진호는 자신의 SNS에 "무사히 퇴원도 하고! 콩콩이도 무사히 세상에 잘 나왔습니다, 어제 '피의 게임3'도 웨이브에 공개되고! 할 것도 볼 것도 많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딸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홍진호의 아내는 최근 딸을 출산했다.

홍진호 [사진=홍진호 SNS]
홍진호 [사진=홍진호 SNS]

앞서 홍진호는 지난 5일 SNS를 통해 기흉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접수 후 바로 입원 수속하고 폐에 흉관삽입(극악고통) 후 상태를 지켜보다가 오늘 막 수술 일자가 잡혀 수술을 잘 마치고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홍진호는 지난 3월 10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결혼 2개월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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