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도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 대한 시설 확충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도 문화예술공공수장고는 지방자치단체 최초 통합수장고로서,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하반기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최종 통과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공립미술관을 신축 또는 증축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행정절차다.
수장고의 건립의 타당성·필요성, 운영계획의 적절성, 전문인력 확보 등 향후 지속발전 가능성, 소장품의 문화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제주도 문화예술공공수장고는 지난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상반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했으나, 재검토 판정을 받아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당시 재검토 사유로는 ▷기 소장자료의 연구, 선별, 관리계획 필요 ▷부지 면적 대비 수장 면적의 협소 ▷향후 수장품 증가 예상 현황 자료 구체화 등이다.
제주도 문화예술공공수장고는 상반기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지적사항을 집중 보완해 하반기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재신청한 결과,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시설 확충계획의 적정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시설 확충사업은 총사업비 115억을 투입해 2027년 12월 개관할 예정이며, 부지면적 7420㎡, 건축 연면적 1689㎡, 지상 1층 규모로 증축된다.
내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심사를 거쳐 본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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