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이 14일 대전 유성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취업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3년째 추진된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는 산림복지 분야의 일자리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전문가로 성장하고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100명의 참가자와 60개 산림복지 전문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국·공립 및 민간 산림복지전문업과 산림복지시설에서 2개월에서 6개월 동안 일 경험과 멘토링을 통해 산림복지 분야의 일자리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아카데미 참가자와 산림복지전문업 대표, 현직 산림복지전문가 등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장 운영 사례 소개와 취업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산림복지전문가로서 출발을 앞둔 참가자들을 위한 전문가 초청 직무교육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이 사회적·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산림복지전문가로서 성장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 사업을 강화하여 산림복지의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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