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술작가 김충재가 여자친구인 배우 정은채를 향해 공개 응원을 보냈다.
김충재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시청 인증샷을 게재했다.
김충재가 공개한 사진에는 '정년이'에서 문옥경 캐릭터를 열연하고 있는 정은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10일 방송에서 정은채는 극중 국극 '바보와 공주' 주연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쳤고, 이를 끝으로 매란국극단에서 나가 영화를 하겠다며 은퇴 선언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정은채의 연기에 호평이 쏟아졌으며, 연인 김충재도 드라마 인증샷으로 공개 응원했다.
정은채와 김충재는 1986년 동갑내기로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정은채 측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럽스타그램'도 화제가 됐다. 정은채는 지난해 7월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김충재와 지인이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열애 인정 후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으며, 김충재의 인증샷으로 변함 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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