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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과의 데이트 고충 "다음날 너무 힘들어 링거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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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백종원이 아내 소유진과 연애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8일 공개된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지선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정지선은 '마라기스'라는 요리를 선보였고, "이거 술안주다. 제가 맨날 '혼술'을 한다. 신랑은 술을 안 먹는다. 집에 맛있는 술이 많아도 안 먹는다"고 밝혔다.

백종원 [사진=유튜브]
백종원 [사진=유튜브]

백종원은 "우리 와이프가 심진화 씨랑 둘이 정지선 셰프 가게 가서 40만원어치 먹었다. 술 먹은 거 맞냐. 우리 와이프가 술을 많이 먹는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우리 와이프가 술을 늦게 배워서 간이 좋다. 연애할 때 아주 힘들었다. 나보다 술을 더 잘 먹었다. 지금 와서 고백하지만 연애할 때 데이트하고 그 다음날 너무 힘들어서 링거를 맞았다. 너무 힘드니까"라고 데이트 시절을 회상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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