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열혈사제2'로 복귀를 앞둔 배우 김남길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7일 길스토리이엔티는 "김남길이 웹툰 원작 드라마 '참교육'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참교육'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학원물. 김남길은 교권보호국 소속 현장 감독관 나화진 역을 제안 받았다.
'참교육'은 과거 웹툰 연재 당시 체벌 옹호, 인종차별 논란 등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김남길은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로 복귀한다. 5년만에 시즌2로 돌아온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 천사파의 보스로 활약하는 열혈 신부가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 8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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