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4일 남성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 다목적실에서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주민주도의 농촌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운영된 이번 교육에서는 ▲로컬 여행의 전망 ▲마을여행 디자인하기 등 기본 역량강화를 위한 이론교육이 실시됐다.
이와 함께 영천동 나비여행, 김녕 마을여행 등 실제 마을여행 운영사례를 학습하는 실무교육도 진행돼 스스로 마을여행상품을 기획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발굴된 우수 마을여행 상품이 실질적으로 마을에서 활용(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이번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마을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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