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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나는 100% 자연산, 성형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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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가 강해서일까, 제 얼굴에 만족해요."

여배우의 미모를 인정받는 척도는 역시 화장품 광고라 할 수 있다. 최근 모 한방화장품의 모델로 등장한 수애는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자연미인답게 청초한 미모를 자랑하는 수애를 신작 '나의 결혼원정기'의 개봉을 앞둔 9일 오후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영화 '나의 결혼원정기'에 함께 출연한 정재영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수애의 미모에 현장이 화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속에서 우즈베키스탄 현지 통역관 역을 맡아 유행 지난 옷차림에 질끈 묶은 머리로 등장해도 수애의 미모는 빛을 발한다.

우즈베키스탄 촬영 중 수애의 미모에 반한 우즈베키스탄 현지 남성들이 꼴다발을 들고 숙소에 찾아와 수애를 만나겠다고 소동을 피워 스태프들이 한동안 애를 먹었다고 한다.

데뷔 초 부터 '리틀 정윤희', '전통 미인' 등의 수식어를 몰고 다닌 수애는 정작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 지 궁금했다.

"친구들이 저한테 자기애가 강하다고들 해요. 다시 말해서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다보니 전 제 외모도 마음에 들어요."

유독 자기애가 강했던 수애는 데뷔 초 주변의 성형 제의도 끝까지 뿌리쳤다고 한다.

"지금은 살이 빠져서 괜찮지만 데뷔 초에는 코가 낮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얼굴이 살이 많아서 코가 묻혔죠(웃음). 그래도 꿋꿋히 버텨냈죠."

어떤 아름다움은 타고난 미모 뿐 아니라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의 덕을 보기도 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더욱 아름다운 여자 수애. 자연스러움을 미덕으로 여기는 그의 얼굴이 늘 따뜻하게 빛나길 바란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김동욱 기자 gphot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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