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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SM서 처음 내는 스타일, 새로운 시도 걱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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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샤이니 민호가 새로운 변신에 대한 걱정과 압박감이 컸다고 털어놨다.

민호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호텔에서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민호는 "약 2년 만의 앨범이다. 준비할 때는 무작정 달리면서 이날까지 왔다. 공개 시간이 임박하니 긴장되고 설레기도 하면서 떨림이 있다"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샤이니 민호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은 민호가 지난 2022년 12월 첫 번째 미니앨범 '체이스(CHASE)'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타이틀곡 '콜 백'을 포함해 총 10곡으로 구성, 더욱 깊어진 민호만의 감성과 한층 다채로워진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신곡 '콜 백'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와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피아노 라인이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으로, 경쾌한 리듬의 기타 리프가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망설임 없이 상대방에게 직진해 마음을 전하겠다는 내용의 가사와 진심이 담긴 민호의 보컬이 설렘을 자아낸다.

민호는 "제가 알기로는 회사에서 이런 곡을 한 적이 없다. 새로운 시도라 걱정도 했지만, 열심히 달려왔다. '좋아하는 이성에게 직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가사들이 인상적이고, 노래는 누구나 리듬을 타고 곡을 까딱까딱할 수 있다"고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처음엔 타이틀곡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민호는 "17년 넘게 활동을 하면서 샤이니로 정규를 나올 때 파워풀하고 센 곡으로 많이 했다. 힘이 좀 들어가게 된다. 파워풀하고 힘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었고 SM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곡을 하고 싶었다"면서 "'뻔한 클리세보다 새로운 장르의 곡을 하면서 저의 색깔을 구축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에 홀렸다.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고, 이런 곡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 마음에 들었다"고 변신을 예고했다.

민호는 새로운 도전으로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열정적인 이미지와 최선을 다하는 이미지를 잘 알고 있지만 솔로로서의 모습을 많이 못 보여준 것이 사실이다. 알앤비 팝스러운 곡도 할 수 있고, 다른 장르도 소화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음악 세계를 넓혀가면서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앨범 작업을 하며) 새로운 것을 창작하고 메이킹하려는 모습을 많이 봤다. 경험치가 쌓였는데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에 감사하고, 이를 토대로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강조했다.

민호의 첫 정규 앨범 '콜 백'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11월 30일과 12월 1일에는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솔로 콘서트 '민 : 오브 마이 퍼스트'(MEAN : of my first)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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