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4년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일본 가라츠시, 중국 항저우시,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시 등 서귀포시 국제교류도시 5개도시에서 24명이 참가한다.
또한 국내 교육청 협력 기관과 제주특별자치도와 자매 결연을 맺은 29개 도시에서 학생과 교사 200여명이 참가해 글로벌 포럼으로써의 면모를 갖췄다.
포럼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능 기술 이해 역량 강화와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실천 방안 외 3개의 주제에 대해 영어패널 토론에 참여해 글로벌 감각을 키울 예정이다.
특히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컬처나잇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체험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부터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사전 홍보 및 협조 공문을 통해 교류도시 학생들의 포럼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