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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X월드비전 나눔 페스티벌, 11월 9일 개최...소외계층 아동에 희망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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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내외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하늘빛이 올해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더욱 풍성한 나눔의 축제를 준비했다.

31일 하늘빛 측은 “문화 엔터테인먼트 영역의 전문가와 봉사자들이 함께 시작한 하늘빛프로젝트가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며 “올해는 월드비전, 월드비전 후원자분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나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8회 하늘빛프로젝트는 11월 9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서울에서 열린다. 해를 거듭할수록 진정성을 더해가는 하늘빛프로젝트는 올가을 더욱 깊어지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하늘빛 프로젝트 [사진=하늘빛 프로젝트]
하늘빛 프로젝트 [사진=하늘빛 프로젝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회적 기업 및 건강한 가치를 지닌 기업들의 바자회가 열린다. 패션(다시, 디앤제이, 레인메이커, 로이로이서울, 보킷, 이닛), 문구&생활용품(소리빛, 아크룸, 엘리스앤클레어, 옐토, 오보예, 의식주의), 뷰티&향기(데이뷰의원, 메르니어, 버블샥하와이, 삼성메디코스, 엘레멘트, 오에니르, 클로리나, 헤브론프로젝트), 식물(보라), 푸드&음료(길가홍삼, 달츠, 래미안제빵소, 오유앤디, 일백, 지커머스코리아, 프로틴방앗간, 헤브론농원, 효소나린)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되어 있다.

착한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기업들의 물품뿐만 아니라 배우 성유리와 유이를 비롯해 많은 스타들의 애장품도 현장에서 판매된다.

특별한 감동이 있는 전시회도 열린다. 지체장애, 뇌변병장애, 중복장애 등을 넘어선 다림 아티스트(가평 꽃동네 희망의집)들의 아름다우면서도 깊은 의미를 더하는 작품들도 전시된다.

오후 6시부터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으로 흔쾌히 한달음에 참여의 뜻을 밝힌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범키, 선우, 한희준, 박필규, 하다쉬뮤직, 키디비, 임나영, 뮤지컬배우 변희상, 색소포니스트 전광우, 만나유스콰이어 등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하늘빛프로젝트에는 특별한 2MC가 출격해 더욱 유쾌하면서도 즐거운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전하는 희망의 메신저 박위가 진행자로 나선다. 코미디언이자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기리도 함께 자리해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찰떡 케미와 호흡도 토크콘서트의 관전포인트다.

‘어둠 속 빛을 밝히는 착한 나눔’의 슬로건으로 8회를 맞이한 하늘빛프로젝트는 국내외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과 청소년을 돕기 위해 문화&엔터테인먼트 영역의 전문가와 봉사자들이 선한 뜻을 모아 진행하는 비영리 자선행사다.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으로 기부플랫폼 ‘체리' 어플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꿈 장학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수익금 및 후원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꿈을 포기하는 저소득층 아이들과 위기 청소년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된다.

제8회 하늘빛프로젝트는 하늘빛과 월드비전이 공동 주최하는 가운데 사단법인 휴먼앤휴먼인터내셔널, 재단법인 심센터, 사람을살리는기자단, 위라클이 협력한다. 그라운드서울과 기부플랫폼 체리도 후원으로 뜻을 모았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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