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29일 속초시청 직원들과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추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속초시청 공무원들은 서귀포시청 청사을 방문해 서귀포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서귀포시와 속초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 16.5%) 및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제주도는 도내에 10만원이상 기부하면 '탐나는 제주패스' 기부증서를 수여하며, 기부일부터 1년간 공영관광지 무료 및 50% 할인혜택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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